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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보는Y] "경북태권도협회, 훈련비 개인 통장으로 돌려받아 유용" / YTN

2024-09-09 1 Dailymotion

지방의 한 태권도협회에서 선수들에게 지급한 훈련비를 되돌려받아 편법 사용했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배드민턴 등 체육협회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, 곳곳에서 내부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는Y,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국체전을 앞둔 지난해 여름, 경북태권도협회가 소속 선수에게 나눠준 동의서입니다. <br /> <br />하계훈련비와 대회 파견비 등을 협회에 위탁하고,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경북체육회가 선수 계좌로 입금한 돈을 태권도협회 간부의 개인계좌로 돌려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30일로 계획됐던 훈련은 닷새 만에 끝났고, 돈을 어디에 썼는지는 누구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경북태권도협회 지도자 : 그 돈에 대해서 어디에, 어떻게 쓴다는 얘기는 협회에서 아무도 저희에게 해준 건 없고, 지금까지도 어떻게 사용됐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문제를 제기하고 싶어도, 혹시 불이익이 올까 쉽게 입을 떼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 간부의 눈에 거슬렸다간 선수들을 승단심사에서 떨어뜨리는 등 불이익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경북태권도협회 지도자 :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심사를 떨어뜨리고, 학생들조차도 와서 관장님, 제가 쟤네보다 더 잘했는데 왜 저는 떨어지고 쟤네는 붙었습니까?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….] <br /> <br />앞서 경북태권도협회는 현 협회장 임기를 다섯 달 앞두고 차기 회장 선거를 갑자기 치르려다 대한체육회의 제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후보들의 기회를 박탈할 수 있는 '선거 중립 위반 행위'로 간주한 겁니다. <br /> <br />또 명예직으로 무보수가 원칙인 협회장이 업무 일비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가 내부 비판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경북태권도협회 지도자 : 견제할 수 있는 기구가 없습니다, 현재 회장의 폭주를. 이사회 또한 본인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놔서 회장이 하는 건 무조건 찬성, 오케이, 그냥 거수기 집단으로 바뀌어버렸고…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경북태권도협회장과 간부들은 훈련비 사용 내용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선수 개인당 50만 원어치의 물품과 교통비 10만 원을 별도 지급하는 등 예산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차기 회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잡음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체육회는 태권도협회에 제기된 여러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100532496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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